IT26 누가 자꾸 디비를 삭제해요 기상 창업 아이템 프로젝트를 하면서 진짜 작은 날씨 데이터들(강수확률, 기온, 미세먼지 전국 데이터)를 크론으로 등록해 매 갱신시간마다 API 호출해서 몽고에 저장하고 있는데 자꾸 데이터가 계속 날아가버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처음에는 내가 업데이트하는 코드를 잘못짰나? 라는 생각을 해서 코드도 이리저리 바라보고 바꿔봤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한 번 서버 이전을 한 적이 있었는데 동일한 코드로 그때는 없던 현상이 지금 나타나는게 말이 안됐다. 따라서 /var/log/mongodb에 존재하는 로그를 확인해보니까 웬걸 저 이상한 놈이 자꾸 서버에 들어와서 몽고에 존재하는 모든 디비를 날려버렸다. 처음에는 설마 아무것도 없는 서버를 건드릴까? 그리고 분명 gitignore 잘 해놔서 config파일들은 안올라갔.. 2020. 8. 30. 주먹구구식 개발 일기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2020 기상기후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인턴하랴 한이음하랴 도무지 제대로 집중할 시간이 안나지만 그래도 팀장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완성시켜야한다 프로젝트 기한이 8/20까지 인지라 개발은 끝마쳐야겠고... 지금까지 만든 것도 거의 없는지라 설계고 뭐고 그냥 생산성에 몰빵한 개발을 진행중 필요할 때마다 그때 그때 모듈과 함수를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다. 서버 프레임워크는 역시 생산성의 쟝고를 DB로는 MySQL과 기상데이터 저장은 별개로 MongoDB를 이용해 저장하고 있다. 기상청의 Open API 전국 도시(육상지점코드)의 날씨를 데이터로 받아와 이를 이쁘게 잘 만들어서 저장을 해야하는데 1일 단위, 2~3일, 그 이후부터 ~10일까지 모두 다른 A.. 2020. 7. 3. 카카오 2020 섬머 인턴십 합격!! 코딩테스트와 피말리는 면접 끝에 서버 부문으로 하계 인턴십에 합격하게 되었다. 사실 이 메일이 수신되기 전에 우연히 지원서 페이지에 들어갔다가 1차 면접 합격 이라는 새로운 문구가 떠있어서 엥?? 하고 합격한건가..? 하고 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합격 메일이 도착했다!! 그 때 학교에서 시험 공부하고 있었는데 기분이 너무 좋아서 공부고 뭐고 바로 집에 가고 싶었다.. 면접 때 많이 당황하기도 하고 실수한 것 같아서 기대안하고 있었는데 이게 무슨 횡재람.. 앞으로는 인턴 프로그램을 하며 공부하는 내용을 차차 올릴 계획!! 지금은 출근 3일차인지라 열심히 적응해나가는 중이다 맥은 처음 써보는지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할 시간도 필요하고 앞으로 맡게 될 업무도 선행기술조차 맨 땅부터 배워야 될 것 같아 힘.. 2020. 7. 3. 한이음 X 해상 물류 프로젝트 시작 년초에 넣었던 한이음이 코로나로 인해서 계속 계속 연기되고 있었는데 드디어 프로젝트 개설 심의가 끝나고 통과되었다... 생각보다 늦게 시작해서 시험기간이랑 겹쳐버린지라 실제 개발은 아마 종강 후가 될 것 같다. SW 중심 대학의 경우에는 원래 한이음 프로젝트 참여가 불가능한데 해상 물류 부문은 예외적으로 가능한 걸 이번에 알게 되었다. 작년에 알았으면 작년에 했을껄.. 이번 년도는 취준때문에 너무 바쁘다. 이 프로젝트 주제를 선택한건 뭐니뭐니해도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활용하기 때문이다.. 여기저기 다 찾아봐도 백엔드는 스프링이 필수인 것 같아서 경험을 쌓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되서 참 다행.. 쨌든 이번 방학도 참 순탄치 않을 것 같다... 얼른 학기부터 종강하길... 2020. 6. 1. ICT 융합 프로젝트 공모전 우수상 수상 한달 전 쯤인가 냈던 공모전 결과가 드디어 나왔다. 본래는 저번주에 발표였는데 출품작이 많아서 심사가 미뤄졌었다. 사실 낼 때부터 아 이정도면 상은 받아야지 했는데 우수상받아서 기분이 좋다 개발은 못하고 매일 공부만 하느라 지겨웠는데 그래도 가뭄의 단비같은 소식 ㅠㅠ 첫 외부 공모전에서 수상인 만큼 1년동안 뼈빠지게 코딩해서 다른 공모전에서도 상좀 노려보자 2020. 5. 14. [서버개발캠프] 블로그 이벤트 당첨!!! 블로그 이벤트 참여하려고 부랴부랴 글을 적고나서 너무 바쁜 이 주를 보내니 정말 새까맣게 잊어버렸다.. 그러다가 갑자기 들려온 당첨소식!! 참여 상품 아메리카노부터 최다 작성자인 허니콤보까지 서버개발캠프가 마무리된 이후에도 이렇게 덕을 보다니.. 역시 스마일게이트 서버개발캠프는 끝까지 흠 잡을 데가 없구나... 진짜 코로나때문에 갑작스럽게 종료된게 너무 아쉽다 2020. 3. 23. [서버개발캠프] 서버개발캠프 4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저번에도 마무리 글을 썼었는데 학교 프로젝트 하느라 바빠서 너무 급하게 적은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었다. 대충 프로젝트도 마무리 된 겸 대리님께서 보내주신 질문리스트가 내용이 좋은 것 같아서 다시 한번 작성하기로 했다. [주제1] 서버개발캠프 전체 회고 (feat. 나에게 서버개발캠프란..?) ü 앞으로 개발자로서 본인의 방향과 진로 : 이번 경험을 살려 서버 개발쪽으로 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다.. 일단 스프링 공부? ü 프로젝트 경험을 통한 협업/동료 : 마지막엔 마무리 할 것이 많아 분담이 잘 안됬는데 간만에 정말 분담도 잘 되고 척척 진행되서 재미있는 프로젝트였다. 많이 도움도 받고 배워가서 좋았다. 이런 팀원들 또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 ü 스마일게이트에서 직/간접적으로 생활.. 2020. 3. 12.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