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월드프렌즈ICT봉사단

2018 ~ 2019 월드프렌즈 ICT봉사단

by GGT 2019. 11. 3.

스리랑카 친구들의 네온 문구

 사실 살면서 해외봉사를 가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한참 군대에 있었을 때, 동기 누나들에게 연락와서 같이 해외봉사 해볼래? 라는 메세지를 듣고

정말 많이 고민했던 것 같다.

 해외봉사라는게 정말 힘들 것 같기도 하고 또 오지로 간다는 느낌이 강해서 무섭기도 하였는데

한편으로는 내 전공을 살린 ICT봉사단이라니까 뜻 깊어보이기도 하고

여타 다른 봉사단과는 다르게 팀(4인) 단위로 활동하니까 자유롭기도 하고 끈끈해질 것 같기도 하고

짧은 시간동안 깊은 고민을 했다. 

스리랑카 숙소 근처 시내(자-엘라)의 푸드 코트

 고민 끝에 결국 가게되었고 일단 그 후기는 따로 적지 않아도 

2년 연속 다녀온걸 보면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2018년도는 KOKONUT팀의 일원으로 서남아 스리랑카 Negombo 근처의 Seeduwa로

2019년도는 VTS팀의 팀장으로 동남아 말레이시아 항구도시(?) Melaka로 파견되었다.

경제 규모가 다른 두 나라였기 때문에 정말 극과 극의 생활을 했었다.

(개인적으로 미래에 좀 더 기억에 남는 건 스리랑카일 것 같다.)

말레이시아에서도 유명한 보람좌

말레이시아의 경우에는 위 사진만 보아도 굉장히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굳이 우리가 봉사안해도 될 것 같은 느낌이였지만... 

환경은 조성되어 있지만 너무 시골에 있다보니 교육할 인력이 부족한 것 같았다.

 

암튼 새벽에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는데 다음에 이어서 써야지

 

 

반응형

'여행 > 월드프렌즈ICT봉사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리랑카 - 2  (0) 2020.03.17
스리랑카와 말레이시아(1)  (0) 2019.11.30
월드프렌즈 ICT봉사단 합격 노하우  (0) 2019.11.1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