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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COX CK87 황축 키보드 구매 후기

by GGT 2020. 3. 24.

서버개발캠프하면서 계장님이나 친구들이

기계식 키보드 가져와서 타다닥하는걸 보면 

재밌어보이기도하고 멋도 있어서 부러웠었다.

 

어제 알수없는 유튜브 알고리즘이 그걸 알아챘는지 기계식키보드 타건 ASMR로 이끌어

내 소비욕구를 자극했고

 

그 욕구를 참을 수 없던 나는 바로 

쿠팡 로켓 배송으로 바로 구매해버렸다.

어떻게 주문한지 12시간도 안되서 배송이 되는지 참.. 세상 좋아졌다.

 

피드백확실한 청축을 사용하고 싶었지만 

가정집에서 사용했다간 옆집이든 윗집이든 조만간 얼굴 뵐 것 같아서

눈물을 머금고 그나마 덜 시끄러운 황축으로 구매했다.

CK87 황축 그레이 레드

노트북이 흰색이기에 깔끔한 흰색으로 사려고 했지만

워낙 험하게 쓰기도 하고 금방 변색된다는 말에 그냥

어두운 색으로 구매했다.

개인적으로 블랙은 너무 심심해보여서 패스

 

알고리즘 빙산 문제를 풀면서 잠시 사용해봤는데

기계식 키보드를 이번에 처음 써봤지만

손맛이 착착 감기는게 가성비 키보드로 쓸만한 것 같다. 

딱 들었을 때는 조금 무거운 감이 있는데

다른 키보드를 안들어봐서 무거운건지는 잘 모르겠다.

대략 노트북이랑 비슷하거나 좀 더 무거운 수준??

 

LED가 들어오던데 눈 아파서 그냥 클릭한 키만 LED들어오는 방식으로 바꿨다

앞으로는 이 키보드와 함께 더 재밌는 개발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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